지난 15일 사상자 24명이 발생한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미호강 미호천교 다리 공사 현장의 부실 관리와,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계속된 경고를 무시한 상황이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.사고와 관련해 지난 17∼26일 충청북도, 청주시,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(행복청), 충북경찰청, 충북소방본부 등 95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실시한 국무조정실은 28일 청주시 관계자 6명과 충북소방본부 관계자 5명 등 18명을 대검찰청에 추가로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다.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수사 의뢰된 인원은 36명으
또 윗대가리들은 아무도 책임지는 놈 하나 없고...아래 말단 직원들만 잡아 족치다가 흐지부지 끝내버리겠구만....염병!!
윤종원IBK기업은행장의 국무조정실장 임명이 무산됐다.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행장이 국무조정실장직을 고사한 것과 관련해 "새 인사를 생각해볼 것"이라며 후보자 교체를 공식화했다.한 총리는 "(윤 행장) 본인이 논의 전개 과정에서 부담을 느껴서 한 결정이니 그 결정을 존중했으면 한다"며 "(새 후보자 인선 절차를) 빠르게 진행하겠다"고 밝혔다.윤석열 대통령도 한 총리의 이러한 뜻을 존중할 것으로 보여 새 국무조정실장 후보자 물색 작업이 곧바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이다.한 총리는 통화에서 새 후보자 인선 기준에 대
대통령실은27일 "정부는 공기업 민영화를 검토한 적도, 현재 추진할 계획도 없다"라고 밝혔다.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"아주 선명하게 말씀드리는 입장"이라며 이같이 말했다.김대기 비서실장의 지난17일 '인천공항공사30~40% 지분 매각' 운영위원회 답변과 관련해선 "과거 저서의 소신이 아직도 유효하냐의 질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, 저서에서 언급한 개인적 의견을 말하는 것이지 새 정부 정책방향을 말하는 게 아니다"라고 선을 그었다.국민의힘 내에서 '윤종원 국무조정실장 인선'에 거듭 반대론을 펴는 것과